지난 25일 황상순 인천대 산학협력단장(오른쪽)과 이명섭 (사)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(왼쪽)은 미래관 4층에서 산학협력 교육, R&D 고용연계를 통한 산학융합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(사진제공=인천대학교)
인천대 산학협력단(단장 황상순)은 지난 25 미래관 4층에서 (사)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(연합회장 이명섭)와 산학협력 교육, R&D 고용연계를 통한 산학융합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지난 1994년 5월 설립한 (사)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현재 약 800여개 중소기업 회 원사가 있으며 회원사 간 경영?기술 교류를 통해 신제품? 신기술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회원사간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.
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공동연구개발, 애로기술지도, 기술이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현장실습,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.
또한 인천대 가족친화프로그램인 영어캠프, 인문학강좌, 창의영재교실 등과 연계하여 양 기관의 관계도 돈독히 할 계획이다.
황상순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대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, 대학과 중소기업이 가족과 같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.
2014년 7월 27일(일) / 아시아뉴스통신 / 김선근 기자